청송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1월 1일부터 100원 인상됐다.
경상북도는 주민체감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버스요금 인상을 유보해 왔으나 버스업계의 누적된 운영적자와 경영악화로 지난 해 11월 23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농어촌버스 요금조정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경상북도 전지역의 농어촌 버스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청송군은 이번 인상으로 일반버스의 일반인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중고생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초등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이 운송원가 및 물가인상 등을 감안한 부득이한 결정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드리며, 향후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군내 어느 곳에서나 저렴한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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