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록 재구영덕군향우회장이 5월 경로효친의 달을 앞두고 팔순 전후의 원로 향인들을 초청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21일 저녁 북대구 세무서 맞은편에 위치한 ‘팔공한우정육식당’에서 이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별 향우회 회장단과 원로 향인들이 참석 그간의 일상과 지나온 시절을 추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회장은 “향우회를 비롯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선배님들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며 “선배님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원로 향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고향 선배들을 위해 따뜻한 저녁식사까지 챙기는 이덕록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따뜻함으로 항상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향우회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정담과 원로 향인들의 향우회 초창기 무용담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 회장은 참석 원로 향인들에게 작은 기념품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20일 저녁에는 이 회장이 대구시경 산하 영덕군 출신 경찰공직자의 모임인 ‘영경회’ 회원들을 초청 격려의 자리를 만들었다.
김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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