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대구시민예술대학 수료식

 

제21기 대구시민예술대학 수료식

신재천 학장...“시민들의 예술문화 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 당부

 

 대구시민예술대학(학장 신재천 진보)의 21기생 수료식이 9일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 송세달 대구시의회 교사위원장, 이덕록 대구시씨름협회장, 최영은 한국예총 대구문화예술인단체 총연합회장을 비롯 각 예술인단체 회장단들이 대거 참석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진보면 출신으로 영화인협회 대구시지부장을 겸하고 있는 신재천 학장은 인사에서 “15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식을 갖는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데 21기 수강생들이 항상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송세달 대구시의회 교육사위원장이 ‘수료식을 축하하며 올바른 시민예술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예술대학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에게 이해와 참여의 장을 만들어주고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대구시에서 주최하며 국악을 비롯 건축, 문학, 사진, 미술, 연극, 영화 등 분야의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로 3개월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21기는 지난 9월 2일 영화배우 이대근씨의 특강으로 시작하여 9일 수료식을 가졌다.

김효진기자/jinapre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