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씨, 서기관 승진

 

 

                                                                  대구시 회계과장으로 발령

 

영덕 출신의 박수영(58) 대구시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팀장이 서기관으로 승진 21일자로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57년생으로 영덕읍 대부리가 고향이다.

 

부친 박봉오(84) 선생과 모친 김말례(82) 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이다.

 

영덕중·고(37회)를 거쳐 1978년 영덕읍 사무소에서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

 

1988년 대구시 수성구청으로 전입했으며, 이듬해 대구시 본청 가정복지과로 자리를 옮겼다.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 민방위비상대책·총무인력과 후생복지·국제통상과 전시컨벤션·회계과 지출·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을 지냈으며, 지난 16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뜻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늘 가슴에 새기며 항상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다 한다.

 

지난 1999년 정부모범공무원 표창(국무총리)과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정숙(58)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다.

김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