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신임 안유환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
jinak
2017. 1. 31. 18:34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국립공원 만들어 나갈 터”
안유환(58)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이 1일자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안 소장은 안동 출생으로 1979년 11월 철도청을 시작으로, 1990년 8월 대구지방환경청, 2007년 1월 낙동강유역환경청 서기관을 거쳤다.
지난 2014년 2월 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으로 입사, 2015년 2월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을 거쳐 1일자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안 소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자산인 국립공원을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면서도, 국립공원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주왕산국립공원의 풍부한 자연․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태문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