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4.12 再選, 박영문 전 KBS 미디어 사장 출마 선언
jinak
2017. 2. 20. 12:18
16일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박영문(61. 자유한국당) 전 KBS 미디어 사장이 오는 4월 12일 실시되는 상주·의성·군위·청송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예비후보로 지난 16일 가장 먼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노리는 박 예비후보는 상주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KBS 대구방송총국장과 KBS 미디어 사장을 지냈다.
20일 발표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출마선언문에서 박 예비후보는 “주민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듣고 주민의 필요를 위해 일하는 경청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농업수도로 키워 갈 것 ▲영남의 문화․관광 중심으로 만들 것 ▲강소 중견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 할 것 ▲미래지향적 교통망 구축으로 대한민국 국토 중심도시로 만들 것 ▲어르신을 위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 것 ▲교육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일은 없도록 할 것 ▲사람, 마음, 경제를 하나로 묶는 경북 북부 경제협의체를 구성 할 것 등 7가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