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송소고택' 네티즌 검색 최고의 숙박체험지로

jinak 2010. 8. 20. 16:12

 

 

 

 

  송소고택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숙박체험지로 각광

 

 

 

 

 

한국관광공사 한옥정보사이트 네티즌 정보검색에서 12,856회로 전국1위

덕천민속마을내 위치하고 있는 99칸집 송소고택이 우리나라

최고의 한옥숙박체험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한국관공공사 한옥정보검색 사이트에서

전국 200여개 한옥숙박체험지 중 송소고택이 12,856회로

네티즌들이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 전통한옥중에는 안동 지례

예술촌이 10,999회, 수애당 7,048회, 농암종택 6,101회 그리고

강릉 선교장 8,789회, 충남 논산의 명재고택이 6,862회로

네티즌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 10. 12일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 제250호로 지정된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12대 만석꾼인 경주 최부자와 함께 9대에

걸쳐 무려 250여년동안 만석의 부(富)를 누렸던 영남의 대부호로

한때 전국적인 명성을 떨쳤던 청송 심부자의 장본인 송소

심호택(沈琥澤)이 1880년경에 지은 집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남아 있는 아흔아홉칸(99칸)고택 중 몇 안되는 대규모 저택으로 보존상태도 아주 양호한 편이다.

현재 운영자인 박경진씨가 지난 2003년도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한옥체험시설로 개방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005년도「독일 칼오르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2008년도에「스위스 쮜리히 유스오케스트라 초청 공연」등 수준 높은 각종 고택음악회 개최 10여회와 사과따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체험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현재까지 주말마다 도시민들의 한옥 숙박체험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